총 11개사 선발… 기업당 최대 8000만 원 지원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AI·농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사업화와 기술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4일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원장 이규택)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및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농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술사업화와 기술고도화 두 갈래로 나뉜다.
기술사업화 부문은 노지 농업 관련 시제품 제작·성능 검증, AI 기술 실증 및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며, 기술고도화 부문은 기반 기술 확보와 AI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확보에 집중한다.
세부 모집 규모는 △기술사업화 분야 시제품제작 지원 2개사(기업당 최대 4000만 원) △기술확산 지원 4개사(기업당 최대 8000만 원) △기술고도화 분야 기술확보 지원 3개사(기업당 최대 3000만 원) △신뢰성평가 지원 2개사(기업당 최대 1000만 원) 등 총 11개사다. 두 분야에 동시 지원하는 것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지사·부설연구소를 둔 AI·SW·ICT 및 지능형 농업 관련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민간부담금을 일정 비율 매칭해야 하며, 기술사업화 분야 선정 기업은 지원금 4000만 원당 1명의 일자리 창출도 요구된다. 자본 전액 잠식 또는 세금 체납 중인 기업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업은 사업수행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전북TP R&D종합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과제는 사전 검토, 서류·발표 평가, 현장 점검을 거쳐 종합평점 60점 이상 기업 가운데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능형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든든한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AI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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