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88명·석사 418명·학사 1032명 학위
양오봉 총장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 만들어야”
전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와 석사, 학사 등 1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북대는 21일 삼성문화회관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관계자, 졸업생·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사 188명과 석사 418명, 학사 1032명이 학위를 받았다. 공과대학 이시훈 학생 등 우수 졸업생 9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사범대 김지훈 학생 등 19명에게 핵심인재상을, 공과대학 가네쉬바리한다리 학생 등 46명에게 우수연구상을 전달했다.
양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인공지능(AI)을 단순히 활용하는 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데 있지 않고 인공지능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하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기술 발전과 함께 인간의 신뢰와 책임도 강조했다. 양 총장은 “인공지능은 정보를 만들고 글을 쓸 수는 있지만 신뢰를 만들거나 책임을 질 수는 없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고 책임지는 사람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은 여러분의 경쟁자가 아니라 가능성을 더욱 크게 만들어줄 도구”라며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대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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