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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대, 국내 핵심 방산기업과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전북대학교(양오봉 총장)가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첨단방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기관들과 대규모 채용연계형 산학협력에 맞손을 잡았다.

전북대, 국내 핵심 방산기업과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전북대, 국내 핵심 방산기업과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현대로템, KAI, LIG D&A 등 15곳과 협약

교육·인턴십·채용까지...‘준비된 방산인재’육성

복정권

2026년 06월 28일 15:14

승인

2026년 06월 28일 19:20

전북대학교(양오봉 총장)가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첨단방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기관들과 대규모 채용연계형 산학협력에 맞손을 잡았다.

전북대는 지난 2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현대로템, KAI, LIG D&A,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 단암시스템즈, 데크카본, DN솔루션즈, 로텍, 브라이스톤, 비나텍, 아이쓰리시스템즈, 알루포스, 풍산FNS, 캠틱종합기술원, 한실어패럴 등과‘방위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 협력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방위산업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준비된 방산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산학장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채용연계 프로그램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참여 기업들은 첨단방위산업학과(학부), 방위산업융합전공(학부) 등 방산 관련학과 재학생과‘방산AI 부트캠프’전문 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및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대는 참여 기업별 수요에 따라 산학장학생을 선발하고, 기업은 프로그램 이수 조건과 입사 자격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인턴십, 현장실습, 채용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

기존 계약학과와 같은 정형화된 인재양성 방식에서 나아가 대학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인턴십, 장학금, 채용 연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유연한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실제 미국 MIT, 퍼듀대 등 주요 대학과 록히드마틴, 보잉, 탈레스, SAAB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공동연구, 기업연계형 교육과정 등 채용연계를 결합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산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전북대는 첨단방위산업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구·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산 인재육성 최적의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며 “K-방산 대표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선진국 수준 방위산업 산학협력 모델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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