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엿새간 ‘2026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출전
프랑스 우승 기세 이어가…도내 선수 중 유일하게 태극마크
김서현 선수
전북 테니스의 ‘슈퍼 유망주’ 김서현(전일중)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 도전에 나선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김서현은 오는 8월 3일부터 엿새간 체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참가차 출국했다.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파견에는 선수와 임원 등 총 6명이 참가하며, 도내에서는 김서현이 유일하게 주니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서현은 국내외 테니스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 중 한 명이다. 앞서 프랑스에서 열린 ‘오픈 스타드 프랑스’ 14세 이하(U-14) 여자 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유럽 무대를 제패, 일찍이 세계적인 기량과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대회 우승으로 기세가 오른 만큼 이번 체코 무대에서도 쟁쟁한 각국 유망주들과 겨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현의 가파른 성장세 뒤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의 밀착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김서현은 도 체육회의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월드스타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제대회 참가 및 선수 활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왔다.
전북자치도 체육회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거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서현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전북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대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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