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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스마트 구민주권 실현' 공약 설계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이번 지방선거의 행정·자치 분야 공약으로 인공지능(AI) 등... 이번 행정·자치 분야 공약은 '주민권한 확대'와 'AI 기반 행정혁신'을 양대 축으로 ▲실질적 자치권 확립...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스마트 구민주권 실현' 공약 설계

AI·빅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통합 앱·구청장 직통 문자폰 등 혁신방안 제시 등

[대전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이번 지방선거의 행정·자치 분야 공약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주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지원하는 구민주권 서구’를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행정이 결정하고 주민은 참여하는 기존 구조로는 급변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를 주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실행하는 실행형 자치 모델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구민주권 도시이자 기본사회 1번지 모델로 만들어 기술과 민주주의가 결합된 새로운 지방정부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자치 분야 공약은 ‘주민권한 확대’와 ‘AI 기반 행정혁신’을 양대 축으로 ▲실질적 자치권 확립 ▲스마트한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 ▲체감행정 강화 등으로 구체화한다.

특히 주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예산과 정책을 직접 결정하는 ‘생활자치 생태계’를 구축하고, 행정은 이를 지원·집행하는 구조로 전면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주민자치 분야는 주민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전 예비후보에 따르면, 동장 주민선택제는 주민심사단이 직접 동장을 검증·추천해 마을단위부터 실질적 구민주권을 다지는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의 공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까지 주민 주도로 수행토록 전환할 방침이다.

둔산·신도심·원도심·기성권 등 4대 권역에 자치지원관을 배치해 주민 활동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문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폰’을 도입해 24시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시간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청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해 현장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주민자치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행정 대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MY 서구’ 통합 앱을 구축해 행정 서비스와 주민 참여를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한다.

이는 복지신청, 서류 발급, 민원접수·처리까지 모든 행정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 체계’를 구현한다.

아울러 AI 기반 24시간 행정 상담 챗봇과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폰을 연계해 접수부터 처리, 정책 반영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참여소득과 각종 수당을 실시간 정산·사용할 수 있는 ‘이음지갑’ 기능도 탑재해 행정·복지·경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전환을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공무원은 주민 상담과 정책 발굴에 집중하도록 구조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주민의 자치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주민자치, 환경, 돌봄 등 공익 활동을 ‘사회적 가치 노동’으로 인정하고 활동 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참여소득’을 도입한다.

참여소득은 ‘MY서구’ 앱과 연계해 실시간 정산·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자치 활동과 연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와 함께 참여예산을 대폭 늘리고 동별·과제별 공모와 더불어 청년·청소년을 위한 10억 원 규모 ‘미래예산’ 할당제도 운영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도안·관저 등 서남부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정밀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지능형 CCTV를 통해 폭력, 쓰러짐,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음성인식 비상벨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재난 발생 시 교통·위치 데이터를 연계해 최적 대응 경로를 제공하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학 예비후보는 “주민에게 권한과 예산을 돌려드리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회복”이라며 “첨단 기술을 통해 행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동시에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따뜻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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