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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략거래선 1차 벤더의 저력… 액트로, 차세대 액추에이터 시장 선도

네이버 증권. 핸드셋 업종은 14일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폴더블폰의 글로벌 보급률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2.51%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사양이...

전략거래선 1차 벤더의 저력… 액트로, 차세대 액추에이터 시장 선도

네이버 증권.

핸드셋 업종은 14일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폴더블폰의 글로벌 보급률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2.51%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사양이 강화되면서 고성능 카메라 모듈, 방열 부품, 고신뢰성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가장 뜨거운 흐름을 보이는 종목은 엑스큐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엑스큐어는 12.02% 상승한 2750원에 거래 중이다.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및 유심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보안 강화 추세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다.

카메라 모듈용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인 액트로 역시 9.77% 상승한 1만 742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액트로는 모바일용 액추에이터 및 자동화 설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8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베트남에 'ActRO VINA'와 'ARP VINA' 등 두 개의 생산 법인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액트로의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자동 초점 장치(AF), 손떨림 보정 장치(OIS), 폴디드 줌 액추에이터다. 현재 전략거래선의 1차 협력사로서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 기술을 바탕으로 공정 효율을 높이고 차세대 모바일 부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전자 부품 강자 아모텍과 고강도 슬림 글라스 기술력을 가진 유티아이도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유티아이는 6.58% 상승한 2만 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하드웨어 스펙 경쟁을 다시 본격화함에 따라, 차별화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형주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3D 센싱 카메라 모듈의 강자 나무가와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전문 하이비젼시스템 역시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의 알트와 무선 충전 수신 안테나를 생산하는 아모센스 역시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폴더블폰 핵심 부품인 힌지 분야의 파인엠텍과 KH바텍도 글로벌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 모멘텀을 반영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통신 부품 기업 링크드와 아이폰 공급망에 속한 덕우전자, 기능성 테이프 전문 앤디포스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코아시아와 정밀 금속 가공의 디티씨 역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고려아연과의 지분 분쟁 이슈를 안고 있는 영풍과 필터 전문 쏘닉스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음향기기 부품의 이엠텍과 멤브레인 필터 전문 시노펙스, 자동화 검사 장비의 팸텍도 나란히 우상향하고 있다. 광학 솔루션의 코아시아씨엠과 모바일 안테나 전문 알에프텍, 금형 기술의 성우전자도 주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리튬 가공 사업을 추진하는 리튬포어스와 휴대폰 케이스 전문 인탑스 역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바일용 부품을 공급하는 유아이엘과 카메라 모듈 강자 엠씨넥스, 무선 충전 솔루션의 위츠도 상승 흐름이다. 전자 담배 및 모바일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이랜텍과 자석 전문 노바텍,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의 파워로직스도 견조하다. 정밀 커넥터 전문 우주일렉트로와 생체 인식 부품의 드림텍 역시 매수세가 확인되고 있다.

안테나 및 필터 전문 파트론과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의 슈피겐코리아, 강화유리 강자 제이앤티씨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디스플레이 소재의 에스에이티와 연성회로기판 전문 디케이티, 고주파 부품 전문 와이솔도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자동차 및 모바일 와이퍼 등의 캐프와 금 관련 부품업체 엘컴텍 역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보합권에서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탑엔지니어링과 서원인텍이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일부 종목은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씨유테크와 케일럼은 소폭 하락 중이며, 알엔티엑스와 세경하이테크 역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카메라 모듈의 캠시스와 PS일렉트로닉스도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성옵틱스와 엑스플러스 역시 약세이며, 광학 렌즈 소재의 포톤은 4.67% 하락한 2350원에 거래되며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 전문가는 "스마트폰 시장이 온디바이스 AI라는 새로운 혁신 주기에 진입하면서 부품사들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사양 카메라와 폴더블용 힌지, 방열 부품 등 핵심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상승 마감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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