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해소·역량 강화 지원
연간 1천만원 목표 모금 추진
전남사랑의열매·전남사회복지사협회가 동행(同行) 사회복지사 곁에, 항상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최근 전남사회복지사협회와 ‘동행(同行) : 사회복지사 곁에, 항상’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자혜요양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은주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연합모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등에 대응하고, 사회복지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지역의 복지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현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동행(同行) : 사회복지사 곁에, 항상’ 연합모금은 2026년 9월부터 진행되며, 연간 1천만원을 목표로 모금한다. 조성된 재원은 지역 내 현장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힐링 프로그램,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및 사업비 지원, 연구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모금은 사회복지사의 소액 정기기부와 기관·단체 및 기업의 특별후원 등을 통해 진행되며, 카카오톡 채널과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와 릴레이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다”며 “이번 연합모금이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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