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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문화재단 '문화요일 FESTA' 개최

무안 남악중앙공원이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전남문화재단 '문화요일 FESTA' 개최

‘2026 전남 문화요일 FESTA’ 홍보물. /전남문화재단 제공

무안 남악중앙공원이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무안 남악중앙공원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6 전남 문화요일 FESTA’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전남권 통합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문화거실’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친환경 요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 중인 전남 13개 시·군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각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전남 전역의 문화적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키링 제작, 다도 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해양 표류 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재활용품을 활용한 가야금 제작,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 문화예술 활동이 중심이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여름밤 분위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았던 도민들에게도 경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6 전남 문화요일 FESTA’는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며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문화가 스며드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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