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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네덜란드서 '청정수소 투자 유치전' 본격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주요 수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박람회에 참여해 울산FEZ, 한국수소연합 등과 함께...

전남도, 네덜란드서 '청정수소 투자 유치전' 본격화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최적지' 부각

KOTRA, 한국수소연합과 투자 매력 집중 홍보

유럽 에너지기업과 '개별 투자 상담' 확대

전라남도가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유럽 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인 네덜란드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6 세계수소박람회(World Hydrogen Summit & Exhibi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전라남도가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유럽 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인 네덜란드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주요 수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박람회에 참여해 울산FEZ, 한국수소연합 등과 함께 ‘한국 수소산업 세미나’를 열고 전남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집중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수소 생산 인프라를 비롯해 전후방 산업 육성 전략, 외국인 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차별화된 투자 여건을 부각했다.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과 수소산업 밸류체인 확대 전략도 함께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인 네덜란드에서 전남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각인시키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 전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네덜란드 방문을 계기로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과의 개별 투자 상담을 이어가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수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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