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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에 식사 꾸러미 전달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남OK 행복 밥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에 식사 꾸러미 전달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남OK 행복 밥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자인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600여 세대에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전남산 농수산물 식사 꾸러미가 월 1회 배송된다. /전남도 제공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남 취약계층의 밥상을 채우는 데 쓰인다.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남산 농수산물 식사 꾸러미를 전달하는 ‘전남OK 행복밥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원을 전액 기금으로 충당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600여 세대에 월 1회 정기 배송한다.

시군별 여건에 따라 장애인·독거노인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도 추가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배송은 재단법인 남도장터에 위탁해 진행한다.

꾸러미에 담기는 식자재는 전남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로만 구성된다.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강종철 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도민에게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결실"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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