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대외 업무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통합 출범 이후 몸집을 키운 위상에 맞춰 대외협력 업무 강화에 나선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대외 업무 강화한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통합 출범 이후 몸집을 키운 위상에 맞춰 대외협력 업무 강화에 나선다.

26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존 전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가 통합해 통합특별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의원 수와 조직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의원 수는 기존 전남 61명, 광주 23명에서 총 91명으로 늘어났다. 의회사무처 직원도 기존 전남 144명, 광주 92명에서 총 237명으로 늘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석 수는 경기도의회 167석, 서울시의회 118석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다. 상임위원회는 전남청사 7개, 광주청사 4개 등 총 11개로 구성됐다.

특별시의회는 달라진 위상에 맞춰 대외협력 업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의장 비서실에 대외협력TF팀을 신설하고 5급 팀장을 외부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대외협력TF팀은 의회 원내대표와 대변인을 보좌하며 시민사회, 언론, 정당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갈등 중재와 현안 해결 업무를 맡는다. 의회 부대변인은 광주청사에서 정무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청사의 기존 본회의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전체 의원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에 활용되는 현대판 ‘아고라’ 공간으로 조성된다.

송형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다양하고 다층적인 민원과 갈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회의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해 특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치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