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전문 수석 등 8개 직위 신설
정책총괄수석·대변인 등
2026년 07월 20일(월) 21:35
전남광주시청사
전남광주시가 시정의 현안을 보좌할 전문 수석직을 신설하고 대변인 등 주요 홍보 직위를 개방한다.
전남광주시는 정책총괄수석 등 전문임기제공무원 6명과 대변인·언론담당관 개방형직위 2명 등 모두 8개 직위를 신설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20일 재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2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 뒤 공포한 날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전남광주시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지 20일 만에 처음으로 보좌기관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정은 시정 주요현안을 보좌할 전문임기제공무원을 신규 임용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개방형직위로 영입하기 위해 직위 설치와 보직 근거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설되는 전문임기제 6개 직위는 정책총괄수석, 시민주권수석, 사회문화수석, 녹색도시수석, 대외소통보좌관, 대외소통특보다. 직급은 3~4급으로 구성됐다.
개정안은 제3조에 제5항을 신설해 이들을 정책총괄, 시민주권, 사회문화, 녹색도시, 대외소통 분야 정책결정 보좌 인력으로 두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조의2제1호의2에 따른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임명하도록 했다.
개방형직위 2명은 대변인과 언론담당관이다. 현행 규칙상 대변인은 지방부이사관, 언론담당관은 지방서기관급이다.
개정안은 제13조제2항에 단서를 신설해 두 직위를 개방형 및 공모직위 규정에 따른 개방형직위로 지정하고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도 보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무원 승진 임용 외에 외부 전문인력을 개방형으로 영입하는 길이 새로 열린 셈이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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