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청년 52명, 공공기관 실무 배운다
광주상의·인재육성아카데미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관광 홍보부터 ESG까지…8주간 5개 과제 수행
2026년 09월 01일(화) 15:30
‘청년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남광주지역 청년들이 홍보마케팅 마스터과정 교육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상의 제공>
전남광주지역 청년 52명이 지역 공공기관·공기업의 업무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인재육성아카데미와 함께 지역 공공기관·공기업과 연계한 ‘청년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제안한 실무 과제를 청년들이 팀을 이뤄 수행하면서 직무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광주상의는 참여 기업과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인재육성아카데미는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 5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지난 31일부터 8주 동안 광주문화재단, 전남광주특별시 동구문화관광재단, 한전KDN이 제안한 5개 프로젝트를 팀별로 수행한다. 주요 과제는 광주문화재단의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실험실 프로젝트’, 동구문화관광재단의 ‘광주아트패스 사업 및 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와 ‘동명동 여행자의 집(ZIP) 홍보’, 한전KDN의 ‘ESG 메시지 도출을 위한 친환경 가치 확산 프로젝트’ 등이다.참여 청년들은 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홍보 전략 수립과 콘텐츠 기획, ESG 가치 확산, 조직문화 콘텐츠 제작 등 현업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직무를 경험하고 향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참여 기관·기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문화·관광사업 홍보와 ESG 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오는 11월 광고·마케팅, IT, 생산·제조 직무를 중심으로 금호고속, 노을커뮤니케이션즈, 디케이, 지아이랩 등이 참여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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