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수서 1차년도 AI 얼라이언스 교류회·세미나 진행
전남도·중진공·KISTI·ETRI 등 참여... 기업·기관 협력체계 점검
기술 적용·행정 절차 등 현장 애로 청취... 문제 해결형 교류 눈길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 1차년도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및 세미나’를 열고, 전라남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업 추진 현황 공유를 넘어 기업과 지원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개최
교류회에는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전KDN,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주요 기관과 AI 솔루션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첫날 진행된 ‘AI 얼라이언스 교류회’는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AI 솔루션 지원기업과 전라남도, 중진공 전남지역본부, 지역혁신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별 현황과 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술 적용과 사업 추진, 행정 절차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폭넓게 제시됐다. 참여기관들은 즉각적인 의견을 내고 해결 방향을 제안하며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선 ‘문제 해결형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AI 적용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 세미나’가 열려 참여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산업 현장의 AI 도입 사례와 최신 기술 흐름이 공유됐으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도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제시됐다.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는 소재·부품, 에너지, 바이오 등 전남 주력산업 전반에 AI 도입과 활용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교류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전남 주력산업의 AI 전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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