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에이치티, 에코플라스틱, 신흥에스이씨, 삼성SDI, 서진시스템, 씨아이에스는 상승했다.
금호에이치티와 에코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원, 145원 오른 385원과 4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에이치티와 에코플라스틱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05%, 3.74% 다.
신흥에스이씨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80원, 1만5000원 오른 7950원과 45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흥에스이씨와 삼성SDI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65%, 3.42% 다.
서진시스템과 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50원, 70원 오른 4만5750원과 1만1740원에 거래됐다. 서진시스템과 씨아이에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22%, 0.60% 다.
반면 한온시스템, 아이에이, 모베이스전자, 계양전기, KEC, 한일단조, LS머트리얼즈는 하락했다.
한온시스템과 아이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5원, 1원 내린 3755원과 13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온시스템과 아이에이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66%, 0.75% 다.
모베이스전자와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0원, 230원 내린 3545원과 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베이스전자와 계양전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1.66%, 3.37% 다.
KEC와 한일단조와 LS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5원, 175원, 1300원 내린 1495원과 3055원 그리고 1만9600원에 거래됐다. KEC와 한일단조와 LS머트리얼즈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5.38%, 5.42%, 6.22% 다.
이외에 엔켐, 상아프론테크, SK이노베이션, 피에스텍, LG화학, LS ELECTRIC, 아모그린텍,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유에스티, 한국앤컴퍼니, 세아메카닉스, 네오티스, 디와이덕양, 성문전자, 포스코스틸리온, 이지트로닉스, LG전자, 와이엠텍, 코스모신소재, 기아, SKC, 삼화전자, 엠투엔, 아이윈, 대창스틸, 하이젠알앤엠, 우신시스템, 뉴인텍, 솔루스첨단소재, 한국단자, 아진전자부품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한중엔시에스, 나라엠앤디, 강원에너지, SNT모티브, 현대공업, 엠플러스, 휴맥스, 인지컨트롤스, 동아화성, 영화테크, 삼기에너지솔루션즈, 지엠비코리아, 현대차, HL만도, 글로벌에스엠, 티플랙스, 삼보모터스, 삼기, 한주라이트메탈, 신성에스티, 로스웰, 삼화전기, 폴라리스세원, 네오오토, 스모트로닉, 현대위아, 이닉스, 아진산업, 파워로직스, 인팩, 한빛레이저, 우리산업, 경창산업, 화신, 삼화콘덴서, 디아이씨, 원익피앤이, 모티브링크, 명신산업, 씨티알모빌리티, 엠에스오토텍, 엣지파운드리, 에이텀, 코스텍시스, 나노팀, 알멕, 삼영, 성호전자, 액스비스 등은 하락했다.
원자력발전이 AI 전력 수요 폭증과 탄소중립 목표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와 AI 산업 육성 사이에서 고민 끝에 대형 원전 추가 건설을 결정하면서, 국내 원전 시장이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가장 큰 변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다. 정부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우선했으나, 서울대 등 기관의 전기료 50% 폭등 사례처럼 전력 부족이 현실화되자 원전 확대를 최종 결정했다. 이는 탈원전 정책 보류 후 재검토 과정에서 나온 결론으로, 환경단체들의 핵폐기물·사고 위험 지적에도 불구하고 AI 강국 도약을 우선한 선택이다.
국내 원전은 2025년 기준 26기 가동 중이며, 울진·울산에 4기 추가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 전력의 30%를 담당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으나, 정책 혼선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 2위 원전 운영사로, 6개 사이트에서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울·신고리 원전 건설이 순항 중이며, 정부의 원전 드라이브로 소재·장비 공급망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만 야당의 재생에너지 강조와 환경 반발로 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한다.
중장기적으로 원전 르네상스 국면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50년 글로벌 원전 용량을 950GW로 전망하며,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혁신 기술이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국내는 2030년 10기 수출 목표를 세웠고, AI·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되면 원전 비중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력난과 규제 완화가 과제지만, 일본처럼 산·관·학 협력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원전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할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으며, 국내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 가능성이 크다.
금호에이치티는 1988년 금호전기, 금동전기, 일본 도시바라이팅의 합작투자로 설립되었으며, 2025년 중 루미오토텍을 신규 취득하고 NSM-HV와 풍전약품 지분을 처분했다. 자동차용 LED모듈 및 조명부품 제조·판매 사업과 항체기술 기반 치료·진단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서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며, 바이오의약 부문에서 항암제, 면역억제제 임상을 통해 수익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신흥에스이씨는 1979년 설립되어 2009년 법인 전환을 거쳐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리튬이온 2차전지 안전 관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소형전지, 자동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 2차전지에 적용되는 각형 Cap Ass'y, 원형 CID, 각형 CAN, 원형 NS Ass'y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3개 사업장과 해외 5개 종속기업을 운영 중이다. 고안전성, 고용량, 고출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소형제품 원형 부문과 중대형제품 각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SDI는 2차전지 및 첨단재료 전문 기업으로 IT기기와 전기차,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글로벌 ESS 배터리 공급사로 GM, 현대차, BMW, 포르쉐, 루시드 등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1970년 삼성과 일본 NEC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기업공개를 실시한 이후, 현재 헝가리,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 21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전지 및 전자재료 전문기업이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는 중형·대형·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고안전성·고용량·고출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신규 제품 출시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 주도권 강화를 추진 중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친환경차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고분자 소재나 친환경 복합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배회사인 본사와 종속회사인 아이아, 코모스가 모두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동종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범퍼이며, 주요 경쟁업체로는 LG하우시스, 캠스, 아이아, 프라코, 기아(IN-LINE), BMI 등이 있다. 종속회사 아이아는 고무류 및 플라스틱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점진적으로 현대차에 대한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9월 설립된 이후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 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해왔다. 이 회사는 2차 전지 전공정에서 필요한 코터(Coater), 캘린더(Calender), 슬리터(Slitter), 테이프 라미네이터(Tape Laminator) 및 기타 설비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팅 공정에서 기존 열풍 방식의 건조 시스템에서 벗어나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 방식의 코터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슬리팅 공정에서는 불량 부분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라벨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이는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기술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시장 확대에서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모베이스전자는 사우디 뉴무라바(New Murabba)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등록했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뉴무라바는 사우디 리야드 북서부에 조성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베이스전자는 2023년부터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투자한 전기차 전문기업 시어(Ceer)모터스와 전장부품 공급계약 체결을 비롯해 협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뉴무라바(New Murabba) 등 3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업체로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망에 새롭게 참여했다. 계양전기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에 돌입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비공개이나,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생산 라인 및 서비스로봇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될 핵심 부품 공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계양전기는 산업용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DC모터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으로, 전장 기술과 모터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주요 제품인 전동공구, 소형엔진, 산업용 기자재 및 차량용 모터를 자체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건설·산업체와 완성차 부품사 등 폭넓은 B2B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수출 및 국내 유통채널 확대, OEM·ODM 방식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이번 현대트랜시스와의 계약은 계양전기가 전통 제조 기반에서 로보틱스 전장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양전기는 향후 로보틱스 응용 부품뿐 아니라, 산업용 EV모터 및 자동화 구동 시스템 등 고부가 전장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KEC는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MOSFET, IGBT 등 차량과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파워 반도체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를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토털 파워 솔루션’ 전략을 내세워 설계부터 생산, 품질·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유수의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들과 거래를 확대하며 글로벌 반도체 강소기업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업계는 이번 테슬라 터치스크린용 LV MOSFET 채택을 계기로 KEC가 글로벌 전기차 반도체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주행·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일단조는 철강 단조품의 제조 및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목은 AXLE SHAFT류의 동력전달장치인 자동차 부품과 탄체 등 방산 제품이며, 기타 산업기계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태국 현지의 생산법인인 HANIL FORGING(THAILAND) Co., Ltd.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LS전선이 설립한 에너지 전문 계열사로, 고출력 중대형 에너지 저장장치(UC) 및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울트라커패시터는 순간적인 고출력·고효율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전력 피크 절감, 재생에너지 연계, 산업용 전력 안정화 등에 활용된다. LS머트리얼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설치항만의 초기 인프라 조성부터 전력 저장 솔루션까지 포괄적으로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