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운배 청주시볼링협회자ㅏ안효승씨(수원 팀갬블), 신승진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이상혁씨(과천 팀블레이드), 박재남 편집국장, 송동기씨(청주 해오름)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 우수성을 알리고 볼링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19회 직지배 전국볼링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일보·청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9일, 15~17일 닷새간 청주 오창프라임반도 볼링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576명(단체전 192팀·개인전 포함)이 대회에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이상혁씨(과천 팀블레이드)가 개인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위는 안효승씨(수원 팀겜블), 3위는 송동기씨(청주 해오름)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 1~3위는 상금 120만원·70만원·5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받는다.
개인전 4위는 1위를 차지한 이상혁씨의 아버지 이성수씨(과천 팀블레이드)가 차지하면서 이색기록이 세워졌다. 송동기씨는 이 대회 최초로 결선에서 퍼펙트(300점) 게임을 치기도 했다.
▲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신달수씨(청주 시크릿)
다만 하이퍼포먼스볼은 예선전에서 먼저 퍼펙트 게임을 낸 신달수씨(청주 시크릿)에게 돌아갔다.
클럽 3인조가 한팀이 돼 진행한 단체전 우승은 전남 광주에서 활동하는 탑클래스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용인 피닉스, 3위는 경기 죽전 데빌스가 차지했다.
단체전 1위인 은 훈련지원금 4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2·3위 팀 역시 상장과 함께 상금 240만원, 1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조승남 충청일보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재남 편집국장과 신승진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전운배 청주시볼링협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 3게임 합 800점을 기록한 김지원씨(수원 팀겜블)
3게임 합 800점(개인)을 기록한 김지원씨(수원 팀겜블)는 하이퍼포먼스볼을 받았다.
또 청주에서 활동하는 해오름팀과 소녀시대팀은 포토존 베스트포즈상에 선정돼 각각 15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직지배전국볼링대회에 청주시, LG엔솔, LS일렉트릭, LG생활건강 등이 후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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