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초와 국립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장항초(교장 신경수)가 국립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조상만)과 손잡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나선다.
장항초는 지난 20일 국립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과 ‘STEM+I 융합교육’ 확산·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기금,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원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접목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문제해결학습(PBL) 기반 STEM+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항초는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운영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수 교장은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만 원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혜택이 부족한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과학영재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교육현장에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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