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장애청소년 56명, AI로 겨루다

2026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한국대회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열린다.

장애청소년 56명, AI로 겨루다

“장애 청소년 56명이 AI로 겨룹니다.”

2026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한국대회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열린다.

GITC는 2011년 보건복지부, ㈜LG,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시작한 장애청소년 국제 IT 경진대회로, 지난 15년간 41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해왔다.

하지만 정작 GITC를 시작한 대한민국에는 국제대회로 전환 이후 공식적인 대표단 선발 대회가 없었다. 이번 대회가 이 공백을 처음으로 메우는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LG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RI Korea)·LG전자·GITC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외교부·대전시·대전시장애인재활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5개 권역(서울, 인천·경기, 충청, 전라, 경상)에서 선발된 장애청소년 56명이 참가해, 생성형 AI 정보검색·영상제작·자율주행코딩·AI 인터랙티브게임 등 4개 종목(e-Combination, e-Content, e-Creative, e-Interactive)을 통해 AI 시대의 디지털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각·시각·지체·발달 등 장애유형별 접근성을 고려한 시험 운영(수어 통역, 스크린리더, 추가시간, 난이도 조정 문제 등)이 이루어진다. 장애 유형과 무관하게 함께 어울리는 배리어프리 무비나잇 등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한국대표 4명은 9월 집중교육을 거쳐,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다낭시티 센터에서 열리는 2026 GITC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