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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성료

최고 영예인 ‘여립상’은 인도 피유시 타쿠르(Piyush Thakur) 감독의 ‘첫 번째 영화(THE FIRST FILM)’가 차지했다.

장수군,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성료

최고 영예인 ‘여립상’은 인도 피유시 타쿠르(Piyush Thakur) 감독의 ‘첫 번째 영화(THE FIRST FILM)’가 차지했다.

사단법인 장수산골마을영화제(이사장 김소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장수 한누리전당 작은영화관과 계북 인형극장 꼭두에서 열린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경계와 확장’을 주제로  올해는 201개국에서 2,159편의 작품이 출품돼 최총 29편의 국내외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다.

폐막식에서 최고 영예인 ‘여립상’은 인도 피유시 타쿠르(Piyush Thakur) 감독의 ‘첫 번째 영화(THE FIRST FILM)’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여성이 홀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금지됐던 인도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송재덕 울림상’은 안혜림 감독의 ‘정동’에 돌아갔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조선족 엄마와 딸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상의 의미를 더했다.

두 수상작은 여성의 삶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경계 속에 놓인 인물들을 조명하며, 올해 영화제의 주제인 ‘경계와 확장’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김소만 이사장은 “영화제에 헌신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전규찬 교수와 청소년 영상제작 캠프 강사진, 문성마을 주민, 집행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영화로 관객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영화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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