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장동혁의 사진용 외교에 갇힌 한국 정치...“워싱턴서 누굴 만나고 돌아...

최근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워싱턴 방문을 둘러싼 ‘면담 격조(格調)’ 논란은 한국 정치권 대미 외교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국무부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는 발표와 달리, 실제 면담 상대가 차관 비서실장에 그쳤다는 사실은 단순한 의전 착오가 아니다. 전략 부재의 문제다.

장동혁의 사진용 외교에 갇힌 한국 정치...“워싱턴서 누굴 만나고 돌아...

최근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워싱턴 방문을 둘러싼 ‘면담 격조(格調)’ 논란은 한국 정치권 대미 외교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국무부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는 발표와 달리, 실제 면담 상대가 차관 비서실장에 그쳤다는 사실은 단순한 의전 착오가 아니다. 전략 부재의 문제다.

미국 정치의 중심은 행정부가 아니라 의회다. 한국처럼 ‘당 대표’가 축이 되는 구조가 아니다. 권력은 의회 지도부와 상임위원회에 있고, 정책은 싱크탱크와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진다. 이런 구조에서 누구를 만났느냐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그 정치인의 ‘급’이자 방미 대표단 국회의원들의 준비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