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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장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1986년에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세계 최초 네이티브(Nativ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개발과 5세대(5G) 상용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는 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세계 최초 네이티브 SSD 개발 등

한국 전자 부품 경쟁력 강화 공로

윤세한 대표·송창록 사장도 수상

장덕현(왼쪽 세번째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등이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도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석취 등으로 모교 명예를 높인 서울공대 동문에게 수여된다. 서울대

장덕현

삼성전기(009150)

대표(사장)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선정하는 ‘2026년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뽑혔다. 윤세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와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공대는 올 1일 이들 3인에 대한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된다. 1993년 제정돼 지금까지 총 121명의 동문이 수상했다.

장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1986년에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세계 최초 네이티브(Nativ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개발과 5세대(5G) 상용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는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유일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개발을 이끄는 등 우리나라 전자 부품 시장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함께 수상한 윤 대표는 1983년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를 창설해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3회 수상했고 해외법인을 세워 한국 건축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송 사장은 1991년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후 20여 년간 SK하이닉스에서 신제품 개발과 양산, 수율 향상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 최고정보책임자(CIO)와 부사장을 거쳐 2025년부터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으로서 국내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분야를 이끌고 있다.

김영오 서울공대 학장은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을 이끄신 자랑스러운 세 분의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을 앞장서 견인한 동문들의 성과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세한(왼쪽부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이사,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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