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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결선 진출 입장 발표

만들겠다"며 "AI 기반 행정으로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반복되는 인물에... 또한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한 AI 특화도시 시범사업 유치 의지도 밝혔다. 장 후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정한...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결선 진출 입장 발표

세대교체·AI행정 중심 천안 변화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장기수, 기자회견.[사진=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장기수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선 진출 소감과 함께 향후 시정 구상과 방향을 공개했다.

장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당심과 민심이 함께 반영된 결정이며, 변화를 요구한 시민 의지가 반영됐다”며 “막중한 책임을 성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함께 치른 구본영, 이규희, 황천순, 최재용, 김미화, 김영만 후보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특히 이규희 후보와 황천순 후보의 지지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나온 정책들은 모두 시민을 위한 자산”이라며 “유의미한 제안은 적극 반영하고 통합을 통해 더 큰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변화의 핵심 방향으로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을 제시했다. 그는 “평균 연령 42세 도시인 천안에 맞는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연령 문제가 아니라 행정 방식 전환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권한은 현장에 위임하며 성과는 담당자에게 돌리고 책임은 시장이 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AI 기반 행정으로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반복되는 인물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과거 총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거에서 패배했던 경험을 되짚어야 한다. 이제는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용과 민생, 공정을 중심으로 성과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재명처럼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천안을 국가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대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지금까지 110여 차례 시민 간담회를 진행하며 정책을 수집해 왔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육, 문화예술, 농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답은 현장에 있고,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북부·서남부·동남권 균형 발전을 제시했다.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개발과 직산역 에코신도시 조성, KTX 천안아산역 협력 공간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언급했다. 또한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한 AI 특화도시 시범사업 유치 의지도 밝혔다.

장 후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며 “비방 없는 경쟁 속에서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선거 홍보 과정에서 발생한 전화와 문자 불편에 대해 “시민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과 함께 더 큰 변화의 천안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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