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한국 야구의 역사와 함께한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뉴스데스크

박재웅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2026-07-11 20:28

|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한국 야구의 역사와 함께한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무더위에도 5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는데요.

선수들은 재치 넘치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

팬들은 잠실에서 웃고 울었던 추억을 안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은찬·지정훈/한화 팬]

"저희 아빠가 '도OO' 피자 회사 직원이신데 그거(박해민이 호수비) 해서 안 좋은 기억이… <잠실 야구장 수고했어.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보자!>"

찜통더위 속에서도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하고 함께 운동회를 즐긴 선수들은 경기가 시작하자 숨겨왔던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드림팀 선발 곽빈은 최근 한 영화에 나온 배우 오정세의 동작을 따라 하며 등장했고, 강백호는 '발레리노'로 변신해 유독 큰 자신의 타격폼을 웃음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올스타 최다 득표 양의지는 자신의 응원가와 흡사해 화제를 모은 아이돌 노래에 맞춰 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배 문현빈의 특급 호위를 받고 마운드에 등판한 류현진은 농구의 '앨리웁 패스'를 연상케 하는 오스틴의 장난에 땅볼을 잡아내지 못하고 웃어 보였습니다.

[류현진/나눔 올스타]

"정 많이 들었던 곳인데 이렇게 이별해야 돼서 많이 아쉽고 조금 더 좋은 구장이 생기기 때문에 기대도 되는 것 같고 (잠실야구장) 그동안 즐거웠다."

5년 연속 올스타전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선수들은 나흘간의 휴식을 가진 뒤 후반기 순위 싸움을 이어갑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인 / 영상편집: 박예진 / 영상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 어땠나요?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