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앤씨앤, 아이에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상승했다.
앤씨앤과 아이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66원, 3원 오른 1153원과 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앤씨앤과 아이에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99%, 2.27% 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400원, 3만 원 오른 19만6500원과 91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76%, 3.39% 다.
반면 MLG전자, MDS테크, 에이스테크,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라이콤은 하락했다.
LG전자와 MDS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300원, 37원 내린 10만7100원과 1048원에 거래됐다. LG전자와 MDS테크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10%, 3.41% 다.
에이스테크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라이콤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45원, 138원, 440원 내린 3715원과 1902원 그리고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테크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라이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6.19%, 6.76%, 7.94% 다.
이외에 인포뱅크, 오비고, 아우토크립트, 한국단자, SK텔레콤, 팅크웨어, 현대차, 모트렉스, 현대모비스, 유니퀘스트, DH오토웨어, KG모빌리티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엣지파운드리, 에이테크솔루션, 켐트로닉스, 디와이, 엠씨넥스, 라닉스, 옵트론텍, 유니트론텍, 넥스트칩, NAVER, 하이비젼시스템, 기아, HL만도, 현대오토에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삼성전기, 퓨런티어, 슈어소프트테크, 파인디지털, 포니링크, 코리아에프티,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다산디엠씨, 드림텍, 에스오에스랩, KT, 삼보모터스, 한라캐스트, 아이쓰리시스템, LG이노텍, 캠시스, 퀄리타스반도체, 삼현 등은 하락했다.
한국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4년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급성장 중이며, 현대차그룹 주도로 레벨 3 기술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현재 레벨 3 양산차가 고속도로에서 보편화되며, 규제 완화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4년 17억 6천만 달러(약 2조 5,180억 원) 규모로, 레벨 2 자동화(L2)가 시장을 주도하며 안전 기능 개선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하드웨어(센서, LiDAR, RADAR) 부문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국내 기업이 선도한다. 2026년 기준 레벨 3 기능 탑재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활발히 운행 중이며, 누적 주행 거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미국(100%) 대비 80% 초반으로 평가되며, AI·5G·V2X 통신 강점을 바탕으로 센서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발전했다. 현대차그룹은 레벨 2+ HDA(Highway Driving Assist)를 넘어 레벨 3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레벨 4 실증 운행이 도심 일부 구역에서 시작됐다. 글로벌 경쟁에서 중국·미국 추격 속 국내는 물류·대중교통 분야 응용에 집중한다.
2026년 자율주행 규제 개정으로 레벨 3 이상 차량에 EDR(주행 데이터 기록 장치) 의무화와 고속도로(시속 60km 이하) 레벨 3 허용이 시행되며, 도심 레벨 4 테스트 구역이 확대됐다. 정부는 R&D 예산 역대 최대 투입으로 2027년 레벨 4 상용화 목표를 앞당기고, 자율주행 전용 번호판·책임 소재 명확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범운행지구 유상 운송 허가도 명확해졌다.
시장 규모는 2025~2035년 CAGR 29.33%로 2035년 26.92억 달러(약 37조 원)에 도달하며, 2033년 25조 원 전망이다. 2030년 레벨 4 상용화로 물류·로보택시 비즈니스 폭발적 성장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과 V2X 통합이 핵심 동력이다. 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로 글로벌 허브 도약 가능성이 높다.
앤씨앤은 1997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9년 반도체 사업 분할로 넥스트칩을 설립하고, 블랙박스 자회사와 합병해 현재 사명을 사용 중이다. 주력 사업은 블랙박스와 영상보안용 영상처리칩 제조·판매이며, 차선이탈경보·전방추돌경보 등 ADAS 기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4K AI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아이에이는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모듈,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전장용 반도체 및 모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전장 부품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합자회사(아이에이(장가항)반도체기술유한공사, 아이에이강소전력전자유한공사)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확대 등 시장 및 거래처 다변화 중에 있다.
1994년에 설립된 MDS테크는 국내 선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차량용 소프트웨어, IoT,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기술을 공급해왔다. MDS테크는 지난 30년간 7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왔으며,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분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선도 기업으로, 자율주행 레이더 기록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BMW, 벤츠, 아우디와 같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레이더 시스템과 영상 기록 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의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스마트카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중국산 부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국 내 자율주행 관련 부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러한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테슬라 로보택시와 같은 완전 자율주행차의 도입이 본격화될 경우,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핵심 부품 공급 기업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기술력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등 통신용 광모듈을 주력으로 제조하며, 최근에는 초소형 플러거블(Plug & Play) 광증폭기와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대규모 수출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의 5G DAS 모듈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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