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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못 믿어” 40억 자산가 전원주, 곰팡이 이불 밑 ‘돈봉투 무더기’ 딱 걸렸다

배우 전원주가 침대 밑과 이불 아래에 숨겨둔 현금 봉투와 귀중품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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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못 믿어” 40억 자산가 전원주, 곰팡이 이불 밑 ‘돈봉투 무더기’ 딱 걸렸다

2026-07-08 20:39:0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침대 밑과 이불 아래에 숨겨둔 현금 봉투와 귀중품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집정리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전원주의 안방을 정리하던 중 침대 밑과 오래된 이불 아래에서 현금이 들어 있는 봉투를 잇달아 발견했다. 제작진이 “진짜 돈이다”, “오늘 촬영 끝나면 은행에 넣으셔야 한다”고 말하자 전원주는 “중요한 걸 다 밑에 숨겨놨다.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고 답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오래된 이불을 버리려는 제작진을 전원주가 다급하게 막아선 이유도 공개됐다. 이불 아래에 현금 봉투가 여러 개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전원주는 “도둑이 가져갈까 봐 감춰놓은 것”이라며 “침대 밑에도, 이불 밑에도 다 숨겨놓는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이어 명품 시계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중품도 연이어 발견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명품 시계에 대해서는 “잃어버릴까 봐 숨겨놓은 것”이라며 “비싼 걸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다이아몬드 반지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품”이라고 밝혔다.

정리 도중에는 과거 남편에게 직접 썼던 손편지도 발견됐다. 전원주는 “남편이 바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썼던 편지”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직접 말하면 서로 싸우게 될 것 같아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며 “숙명여대 국문과를 나와 글로 표현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편지에는 “직접 말하면 당신은 변명을 하고 나는 화를 낼 것 같아 글을 쓴다”, “육체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것까지는 탓하지 않겠지만 내게 그런 소문이 들려오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며느리가 “감정적으로 싸우지 않고 편지를 쓴 것이 정말 품격 있고 지혜롭다”고 말하자 전원주는 “싸우면 안 된다. 그 편지를 읽고 남편이 괴롭다는 듯 한숨을 쉬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전원주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약 4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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