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도시 넘어 '가장 잘사는 도시'로"
광산을 제조업·미래차·에너지, '대전환' 제시
청년 일자리·창업·스마트팩토리, 성장 청사진 공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광주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광산(을)을 지역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인공지능이 산업과 경제, 일자리, 교육은 물론 국가 경쟁력까지 다시 바꾸는 전환점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전남광주에 다시 오기 어려운 결정적 기회라며, AI 시대에는 사람과 기업, 자본이 지역으로 모여드는 새로운 성장 질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광산(을)을 광주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규정했다.
제조업과 자동차 산업, 산업단지, 생활 기반이 집약된 지역인 만큼 이곳이 AI 전환의 출발점이 되면 광주 경제 전반이 다시 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임 예비후보는 광산을의 청년 인재들이 AI 기반 신산업과 기술창업에 뛰어들고, 기존 산업단지와 공장이 혁신클러스터와 스마트팩토리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율주행, 미래차, 데이터센터, 에너지 산업, 반도체, 첨단연구기관까지 연결될 때 광주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디지털 산업과 정책 현장 경험을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IT 1세대로서 정보화 초기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의 흐름을 현장에서 경험했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성장 정책 설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국가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국가 AI 전략과 인공지능행동계획 수립을 주도하며 미래 전략을 다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광주에서 세 가지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먼저 광주를 대한민국 AI의 심장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RE100 기반 전력망과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AI·에너지·미래차 산업을 지역의 새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또 광주를 AI 관제시스템과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 수준의 도시로 만들고, 광산을 제조업 전반을 AI 기반 스마트팩토리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 재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청년 정책도 전면에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청년이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광산을에서 배우고 일하고 창업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재와 벤처기업이 모이고 세계의 기술과 자본이 광주로 유입되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 정신의 계승도 주요 메시지로 담았다.
임 예비후보는 5·18 민주항쟁 정신을 K민주주의로, 다시 AI 시대의 공정한 성장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가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잘사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광주의 자부심을 경제적 번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의 심장에 대한민국 AI 산업의 엔진을 달겠다"며 "광주의 성장과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