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일본 출판사, AI 활용 지침 마련 착수

일본 출판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지침 마련에 나섰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를 활용한 집필과 편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 활용...

일본 출판사, AI 활용 지침 마련 착수

저작권 보호 위해 표준 계약서 개정

편집 업무 AI 활용 기준도 수립 예정

일본 도쿄의 한 서점

(ㅍㅍㅅㅅ 송다인 인턴기자) 일본 출판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지침 마련에 나섰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서적출판협회는 381개 회원사 중 약 40개사가 참여하는 검토회를 설치하고, 올가을까지 출판 사용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AI를 활용한 집필과 편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 활용 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회는 회원사가 사용하는 표준 계약서 양식을 개정해, 저자가 집필 과정에서 AI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명시하고 원고가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음을 보증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 정보를 학습해 답변을 내놓는 AI 특성상, 저작권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막는 조치다.

아울러 출판사가 AI를 번역, 교열, 레이아웃 등 편집 업무에 활용할 때 기준도 마련한다. 논의 대상은 저작물을 AI에 학습시키는 행위의 적정성, AI 편집 도서의 정확성 확보, 저작권 침해 방지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 작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ㅍㅍㅅㅅ / PPSS ) 송다인 인턴기자 press@mhnse.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