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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 이현주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인하대학교 이현주 소비자학과 교수와 김지혜 박사가 고령 소비자의 디지털 문제해결 방식과 삶의 만족도를 분석한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인하대 이현주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고령 소비자 디지털 문제해결 방식 유형별 분석

삶의 만족도 결정요인 규명…100여편 중 1편 선정

인하대학교 이현주 소비자학과 교수와 김지혜 박사가 고령 소비자의 디지털 문제해결 방식과 삶의 만족도를 분석한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이 교수와 김 박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통·소비자학 분야 국제학술대회 ‘Recent Advances in Retailing and Consumer Sciences’(RARCS 2026)에서 최우수논문상(Most Innovative Pape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RARCS는 30여년간 이어져 온 소비자·유통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발표된 100여편의 논문 가운데 1편이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에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Retailing and Consumer Services’에 투고할 기회가 주어진다.

연구팀은 고령 소비자를 하나의 집단으로 보는 대신 디지털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자기효능감, 디지털 기술에 대한 태도, 주변 사람과의 관계 등이 각 집단의 삶의 만족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폈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고령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디지털 포용정책과 지원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디지털 격차를 기기·서비스 이용 능력의 차이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복지와 삶의 만족도 문제로 접근했다는 점도 이번 연구의 특징이다.

이 교수는 “디지털 격차가 소비자의 삶의 질과 사회적 포용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비자를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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