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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CC, 2위 한...

이 밖에도 파세코, 삼목에스폼, 벽산, 대림바스, 하츠, 시공테크, 희림, 현대리바트, 라이온켐텍, 국보디자인, 에넥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인테리어 상장기업...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CC, 2위 한...

국내 인테리어 업계 브랜드 경쟁에서 KCC가 5월 다시 한번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한샘과 동화기업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과 리모델링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인테리어 업계 브랜드 관심도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내 인테리어 상장기업 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16,008,154개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달 13,312,272개와 비교해 20.25% 증가한 수치다.

세부 지표를 보면 브랜드소비는 5.97%, 브랜드이슈는 30.38%, 브랜드소통은 43.74%, 브랜드확산은 29.88%, 브랜드시장은 13.32%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 관심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동시에 확대되며 업계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활동 데이터를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세분화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 패턴과 브랜드 관련 언급량, 커뮤니티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KCC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464,975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208,690, 미디어지수 208,957, 소통지수 474,323, 커뮤니티지수 320,686, 시장지수 4,252,318로 조사됐다. 전월 브랜드평판지수 4,782,742와 비교하면 14.26% 상승했다.

특히 건축자재와 도료, 유리 등 종합 건자재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장 영향력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친환경 건축자재와 에너지 효율 제품 확대 전략도 소비자 관심도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KCC를 이끄는 정몽진 회장과 정재훈 대표 체제 아래 고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제품 중심 전략이 강화되면서 브랜드 경쟁력 역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위는 한샘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169,970으로 조사됐다. 참여지수 435,632, 미디어지수 472,045, 소통지수 216,483, 커뮤니티지수 229,746, 시장지수 816,064를 기록했다. 다만 전월 브랜드평판지수 2,346,024와 비교하면 7.50% 하락하며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한샘은 국내 가구·리모델링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시장 경쟁 심화와 소비 위축 영향으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프리미엄 리모델링과 맞춤형 가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강하다는 평가다.

3위는 동화기업이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103,046으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136,456, 미디어지수 145,924, 소통지수 145,988, 커뮤니티지수 173,913, 시장지수 500,765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8.75%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동화기업은 친환경 목질 자재와 건축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ESG 경영과 친환경 인테리어 트렌드 확산 역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위는 LX하우시스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972,914로 조사됐다. 참여지수 142,036, 미디어지수 132,999, 소통지수 258,367, 커뮤니티지수 122,204, 시장지수 317,307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9.30% 상승했다.

5위는 KCC글라스가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40,306으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54,646, 미디어지수 61,677, 소통지수 76,308, 커뮤니티지수 59,596, 시장지수 388,08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9.26%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파세코, 삼목에스폼, 벽산, 대림바스, 하츠, 시공테크, 희림, 현대리바트, 라이온켐텍, 국보디자인, 에넥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의 전반적인 빅데이터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며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관심 확대와 온라인 소통 증가가 브랜드평판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KCC는 시장 영향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1위를 기록했고, 한샘과 동화기업 역시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며 “친환경 건축자재와 프리미엄 리모델링 수요가 향후 인테리어 시장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금리 안정 기대감과 주거 환경 개선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인테리어 시장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효율 제품, 프리미엄 리모델링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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