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6’,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참관객 7만 7천여 명
기사입력:2026-03-13 2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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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인터배터리 2026’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개국 667개 기업이 참가해 2,38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전시 기간 동안 총 7만7,25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에서는 전기차(EV)용 배터리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관련 산업에서 활용되는 배터리 기술이 소개됐다. 전고체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건식 전극 공정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조 공정 관련 전시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이 참여한 국가 공동관과 함께 해외 기업 182곳이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미국 배터리 포럼, 한·독 배터리 포럼 등이 열려 배터리 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배터리컨퍼런스 2026’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파나소닉 등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배터리 기술과 산업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총 49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도 진행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JF2 DC LINK 5.0 전력망용 ESS’, 삼성SDI의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 SK온의 ‘각형 온 벤트 셀’ 등 12개 기술이 선정됐다.
또한 배터리 잡페어, KOTRA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코엑스 관계자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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