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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올해 16만 개 일자리 창출 추진...고용률 70.1% 목표

먼저 ‘인천시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계획 연구’ 결과를 통해 바이오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단기 및 중장기 인력 양성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인천시, 올해 16만 개 일자리 창출 추진...고용률 70.1% 목표

인천시, 올해 16만 개 일자리 창출 추진...고용률 70.1% 목표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확대·청년 맞춤형 고용 정책 강화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취업정보·교육·채용공고 통합 제공

기사입력:2026-03-16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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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고용심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고용심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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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16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고용 정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고용심의회’를 열고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일자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경제 위기와 고용 불안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고용 안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 안건 심의에 앞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들이 보고됐다.

먼저 ‘인천시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계획 연구’ 결과를 통해 바이오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단기 및 중장기 인력 양성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 현황도 보고됐다. 이 플랫폼은 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을 고도화한 것으로 구직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취업정보와 정책 지원사업, 교육훈련 과정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된 인천지역 채용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심의에서는 올해 고용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통산업과 신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는 올해 고용률(15~64세) 70.1% 달성을 목표로 총 1조 2,841억 원을 투입해 16만 9,234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인천형 특화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균형 일자리 ▲함께하는 소통 일자리 등 5대 전략과 19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가운데 고용률 1위를 기록했으며, 광역시 기준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고용지표에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60만 8,647개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67만 개 이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고용심의회에서 의결된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인천시 일자리포털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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