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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제44회 명사특강 성료

LG AI연구소 이화영 상무가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그니처홀에서 열린 인천산업단지 CEO...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특강은 LG AI연구소 이화영 상무를 초빙해 "AI for...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제44회 명사특강 성료

LG그룹 AI연구소 이화영 상무, “AI로 제조업 혁신 이끈다”

LG AI연구소 이화영 상무가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그니처홀에서 열린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44회 명사초청에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남동경협)가 3월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그니처홀에서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44회 명사초청 아침특강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특강은 LG AI연구소 이화영 상무를 초빙해 “AI for Business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제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실태와 전략을 소개했다.

이화영 상무는 최근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66%가 AI와 비즈니스 연계성이 낮다고 답변한 점을 언급하며 제조업의 AI 도입이 아직 제한적인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주도하는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기업은 7%에 불과하다며 세 가지 핵심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화로 가상환경 구축과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강조했다. 둘째, 도메인 전문가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며, 현장의 저항 완화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셋째, 업무 흐름을 처음부터 재설계하고 확장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마련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상무는 독창적인 사용자 사례(유즈케이스) 발굴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Advancing AI for a better Life”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제조업 AI 선도가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재차 밝혔다.

이날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오늘 강의한 LG그룹의 AI 활용 노하우가 남동산단 등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질문했다.

이에 이화영 상무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GPU 확보 등의 제약이 있다."며, "그러나 오랫동안 쌓아온 업무 관련 전문 노하우를 잘 정리해 놓으면 AI 훈련 등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주)티엘텍 김상학 대표는 "미래 경쟁력 있는 경영을 위해 AI 도입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다음에는 AI시대에 걸맞게 직원들도 함께 강의을 듣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율기 (사)남동경협 회장과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인천시 유관기관 단체장과 산업단지 기업인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남동경협은 매월 명사초청 CEO아카데미특강을 통해 경영 전략과 AI 시대 미래 트렌드를 포함한 다양한 지식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5일에는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을 초청해 “2026년도 하반기 경제전망 ; AI투자가 견인하는 경제와 향후 다가오는 위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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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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