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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뇌 손상 없는 '올오가닉' 미세섬유전극 개발 및 생성형 AI 콘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뇌전증이나 파킨슨병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이 국내 연구진의 융합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인천대, 뇌 손상 없는 '올오가닉' 미세섬유전극 개발 및 생성형 AI 콘텐...

뇌 손상 없는 '올오가닉' 미세섬유전극 개발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특강 성료

(왼쪽 상단부터) 연세대학교 원치형박사 / 인천대학교 조영욱 교수 / 고려대학교 권시연 학생 / 연세대학교 이태윤 교수 /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 / 고려대학교 조일주 교수

□ 뇌 손상 없는 '올오가닉' 미세섬유전극 개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뇌전증이나 파킨슨병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이 국내 연구진의 융합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이태윤·유기준 교수), 고려대학교(조일주 교수), 인천대학교(조영욱 교수) 공동 연구팀은 뇌 조직과 유사한 수준의 유연성을 갖추면서도 전기적 성능을 극대화한 '올오가닉(All-organic) PEDOT:PSS 섬유 미세전극(PFM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실리콘 기반 전극은 특유의 강성 때문에 부드러운 뇌 조직 내에서 염증과 상처를 유발, 장기 사용이 어렵다는 고질적인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도성 고분자 소재인 PEDOT:PSS를 섬유 형태로 가공했다. 특히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고안한 '아스코르브산+아세톤 Wet spinning' 공법이 핵심이다.

이 공정은 별도의 열처리 없이도 섬유 속 불필요한 성분을 선택적으로 걷어내고 전도성 분자들을 정렬시킨다. 덕분에 개발된 전극은 기존 섬유 전극 대비 수십 배 낮은 임피던스(전기 저항)와 월등히 높은 전하 저장 용량을 확보해 미세한 뇌 신호까지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

기계적 성능 또한 뛰어나다. 굽힘 강도가 매우 낮아 뇌의 미세한 파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는 기계적 유연성과 전기적 효율성이라는 상충하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킨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다학제 분야 권위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2.5, JCR: 8.5)'에 게재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이태윤 교수팀(제1저자 원치형 박사), 유기준 교신저자(제1저자 조영욱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조일주 교수팀(제1저자 권시연 학생)의 긴밀한 융합 연구가 맺은 결실이다.

해당 기술은 향후 뇌 기능 연구와 신경 질환의 장기적 모니터링 및 정밀 치료를 가능케 하는 뇌 인터페이스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특강 성료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은 지난 4월 2일과 9일, 16일에 걸쳐 GTEP 20기 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브랜드 콘텐츠 제작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 현장에서의 AI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대학교가 예비 무역 전문가들의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은 지난 4월 2일과 9일, 16일에 걸쳐 GTEP 20기 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브랜드 콘텐츠 제작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차(6시간)로 기획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제품과 모델 이미지, 원료 시각화, AI 영상이 결합된 고유의 브랜드 비주얼 포트폴리오를 직접 완성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특강은 AI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리그리츠의 김명준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Nanobanana, Midjourney, ComfyUI 등 최신 생성형 도구에 정통한 실무 전문가로 소규모 브랜드가 고품질 시각 자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특히 비전공자 학생들도 현업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회차별 핵심 도구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1회차(4월 2일)는 Google AI Studio 기반의 Nanobanana와 Gemini Gems를 활용한 컨셉포토 변환 및 프롬프트 자동 설계가 이뤄졌다.

이어 2회차(4월 9일)에는 Midjourney V7의 캐릭터 일관성 유지 기법을 통해 브랜드 페르소나에 부합하는 모델과 원료 이미지를 생성했다.

마지막 3회차(4월 16일)에서는 노드 기반 시스템인 ComfyUI(Nordy)로 개별 이미지를 합성하고, Google Veo3를 이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영상을 최종 완성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은 이론과 현장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학생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인천대 GTEP은 매 기수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무역 영업 및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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