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베트남 빈 대학교이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인천대 제공>
국립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7일 베트남 Vin University 경영대학과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 교환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계절학기와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 운영, MBA 및 CEO 과정 공동 운영, 교수진 간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양측은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균 인천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동남아 핵심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국제 경험을, 교수진에게는 연구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에반스 빈대학교 경영대학장도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경영대학은 해외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동수 기자 hjy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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