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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논현경찰서, 시민경찰학교 4년 만에 재개…3기 25명 수료

인천논현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3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천논현경찰서, 시민경찰학교 4년 만에 재개…3기 25명 수료

25명 교육생, 생활법률·심폐소생술 등 26시간 교육 이수

학원·유흥가 야간 합동순찰 나서 범죄 취약요인 점검

인천논현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3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논현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가 지역 주민이 경찰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안전에 참여하는 ‘시민경찰학교’를 4년 만에 재개해 최근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3기 교육생 수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안전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치안 제도다.

올해 시민경찰학교에는 교육생 25명이 참여해 2주 동안 총 26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경찰 업무의 이해와 생활 법률상식, 심폐소생술,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경찰박물관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교육일에는 교육생들이 경찰관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학원가와 유흥가 일대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범죄 취약요인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수료생 방명철씨는 “심폐소생술과 생활 법률상식 등 많은 것을 배웠고 경찰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다”며 “매년 교육이 진행돼 이웃 주민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논현경찰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교육과 야간 합동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료생들이 경찰과 주민을 잇는 역할을 하며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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