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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제대 AI 교육 받은 김해여고생들,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인제대학교 지역연계센터에서 전문 연구 지도를 받은 김해여자고등학교 서유이(왼쪽)·이정인 학생이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최한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차지했다.

인제대 AI 교육 받은 김해여고생들,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인제대학교 지역연계센터에서 전문 연구 지도를 받은 김해여자고등학교 서유이(왼쪽)·이정인 학생이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최한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차지했다. /인제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센터(센터장 김경이)에서 전문 연구 지도를 받은 김해여자고등학교 서유이·이정인 학생이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최한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 학부생들이 주역인 학술행사로, 두 학생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인제대 체계적인 AI 인큐베이팅(창업보육)이 한몫했다. 센터장인 김경이 교수와 석사과정 박세훈 씨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초를 다지도록 밀착 지도했다.

학생들은 대중적인 스포츠 데이터를 접목해 ‘인공지능 기반 한국(KBO)과 미국(MLB) 프로야구 승률 예측 요인 비교’ 연구를 주도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AI 모델 구축, 논문 작성과 포스터 발표에 이르는 모든 연구 과정에 인제대 전문 인프라와 지도력을 전폭적으로 투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역량강화사업과 기존 라이즈(RISE)에서 개편된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Anchor)’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제대가 정부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문 연구 역량을 지역 고교에 전수해 시너지를 낸 대표적 상생 사례다.

김경이 센터장은 “대학 연구 인프라와 지역 고등학생 열정이 만나 대학생들과 겨뤄도 손색없는 값진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도 인제대가 중심이 되어 지역 디지털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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