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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신청사, 배우고 즐기는 '열린 문화청사'로 자리잡아

익산시 신청사가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 신청사, 배우고 즐기는 '열린 문화청사'로 자리잡아

익산시 신청사가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신청사 내 다목적홀과 시민동아리방,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소통 공간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익산시 신청사는 설계 단계부터 행정 기능과 시민 편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 행정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신청사 개청 이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에 힘쓰고 있다.

신청사 내부는 시민 강연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은 최신 음향·조명 시설을 갖춘 4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각종 공연과 세미나, 주민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46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민대학 강연이 열려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시민동아리방 역시 소규모 회의와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운영되면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 공간으로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야외공연장 또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개최된 ‘파크 콘서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버스킹 공연과 지역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신청사 내 문화·소통 공간 활용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청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화 회계과장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청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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