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유소년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체육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공단은 익산문화체육센터가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2026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K-Swim Junior)’의 전라권 유일 협력 수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기록과 경쟁 중심의 수영교육에서 벗어나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신체 발달을 고려한 표준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생존수영과 영법교육을 연계해 유소년의 수영능력과 수상안전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등 유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영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영등급제와 생존수영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단계별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영능력 향상과 성취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 후 시간대를 활용한 체육활동과 지역 초등학교 연계를 통해 유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등 돌봄 친화적인 공공체육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익산문화체육센터는 대한수영연맹 수영등급제 인증수영장으로서 단계별 수영교육과 평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지역 유소년들의 수영능력 향상과 수상안전교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협력 수영장 선정은 지역 유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영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등 지역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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