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철우 "대구·경북 통합돼도 도청 현위치 유지…북부권 1조 투자"

(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예천군노인회에 소통에 나선 이철우 후보 도청신도시에 대해서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교육과 연구, 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하겠다"며 AI·과학교육 인프라와 기업 지원시설...

이철우 "대구·경북 통합돼도 도청 현위치 유지…북부권 1조 투자"

예천 기자간담회서 북부권 비전 공유…공공기관 최우선 배치 약속

예천 발전 5대 공약 발표…"농업·스포츠·신도시로 대전환"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스포츠 산업도시 조성 등 성장기반 재편 청사진

(예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이후에도 도청 청사의 현재 위치를 유지하고 북부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후보 "대구·경북 행정통합돼도 도청 청사는 현재 위치를 유지한다"

이철우 후보는 4월 7일 오후 예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따른 북부권 대응 전략과 예천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 논의 과정에서 북부권 발전 내용을 법안에 충분히 담았다"며 "도청 청사는 현 위치를 유지하고,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을 최우선 배치해 행정 거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사진=김진태 기자) 예천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이철우 후보

이어 "정부 인센티브를 활용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으며, 북부권 의과대학 유치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가 발표한 예천 지역 발전 구상은 농업, 스포츠, 도청신도시를 3대 축으로 하는 성장기반 재편이다.

(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예천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위주의 농업을 가공·유통·수출까지 아우르는 농식품 산업 구조로 전환할 방침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양궁과 육상 인프라를 활용해 훈련·교육·관광이 결합된 '스포츠 산업도시'를 완성하고, 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예천군노인회에 소통에 나선 이철우 후보

도청신도시에 대해서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교육과 연구, 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하겠다"며 AI·과학교육 인프라와 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또한 회룡포, 삼강주막 등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과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국민의힘 예천 당협 방문, 당원들과 간담회

기자간담회 후 이 후보는 국민의힘 예천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도청신도시가 위치한 예천은 북부권 발전의 심장부"라며 "확실한 자산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후보 캠프 관계자는 4월 5일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번 예천 비전 발표가 이뤄지면서, 이 후보를 향한 북부권의 정치적 결집 현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