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62%대 기록…오중기 후보 크게 앞서
오후 10시 42분 개표율 27%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지방시대 중심 만들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경북도지사'에 도전한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인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42분 기준 이 후보는 62.32%(22만4862표)를 득표하며 37.67%를 기록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같은 시각 개표율은 27.82%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69.7%를 얻어 오 후보(30.3%)를 큰 격차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당선이 유력해지자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선거캠프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다"며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이라며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흩어진 힘을 경북의 미래를 여는 에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구조사 보도 뒤 투표, 그 자체가 문제…개표 중...
선관위,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 유정복 경찰에 고발
직원 한 명당 최소 '15억' 잭팟 터진다…상장 앞둔 스페이스X, 머스크는 인류 첫 '조...
'광주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입은 17세 고교생…의사상자 지정 추진
"투표 못하고 돌아간 분도 있다" 오세훈, 개표 중단 촉구
AD
그러면서 "통합 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첨단산업, 에너지,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을 통해 청년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산불과 재난의 아픔이 남은 곳에는 더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북부권과 동해안, 서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일어서는 균형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