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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제는 총선 준비…충북 여야 사령탑은?

6·3 지방선거를 치른 지역 정치권은 이제 총선 채비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총선 준비…충북 여야 사령탑은?

[앵커]

6·3 지방선거를 치른 지역 정치권은 이제 총선 채비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양당 모두 새 도당위원장 선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2년 뒤 총선을 이끌 사령탑인 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1년 뒤 치러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찝찝한' 승리와 '최악은 면한' 패배를 나눠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2년 뒤, 국회의원 선거를 진두지휘할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에 벌써부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영신 전 청주시의원과 송재봉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며 2파전 양상입니다.

이달 말, 권리당원 투표를 거쳐, 다음 달 1일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최종 선출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명부 유출 의혹에 선거 운동 앱 수사, 동남 4군 지역위원장을 둘러싼 책임론까지, 당장 총선 준비보다 내부 갈등과 사법 리스크 극복이 새 지도부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도 김영환 전 충북지사와 김동원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 맞대결 양상입니다.

앞서 당협위원장들은 김 위원장 추대로 뜻을 모았지만, 김 전 지사가 뛰어들면서, 오는 27일 경선을 통해 가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선에 이은 지방선거 패배와 당 소속 청주시의원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의혹이 겹치면서 당 안팎의 쇄신 요구를 어떻게 수습할지가 제1과제로 꼽힙니다.

[엄태석/서원대학교 명예교수 : "민주당은 정권 후반기에 치러지는 선거인 데다가 내리 3번 이겼기 때문에 위기감이 적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3번의 선거에서 모두 졌고, 총선마저 망치게 되면 당의 존망이 걸려있는…."]

때문에 양당 모두 내홍을 얼마나 빠르게 수습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느냐가 2년 뒤 총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거란 분석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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