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세의 해답, 'ETF'로 완성하는 장기 투자 전략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가 21일 현명한 장기투자를 위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 활용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방영석 기자
[포인트데일리 방영석 기자]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가 현명한 장기투자를 위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 활용할 것을 21일 권했다.
이 상무는 이날 '디지털 AI시대, 한국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국정책미디어·핀포인트뉴스가 공동 주최한 포럼에 참석해 '변동성 장세에 효과적인 ETF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그는 중동 전쟁으로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꾸준한 적립식 투자가 우수한 수익률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 봤다.
소액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한 ETF가 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ETF는 단 한 주만 사도 수십, 수백 개의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로인해 특정 기업의 악재로 인한 급락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반도체와 같이 유망한 산업 전체의 성장 과실을 고르게 누릴 수 있어 장기 보유 시 유리하다.
아울러 이 상무는 해외 ETF의 경우 고액자산가 투자에, 국내 ETF의 경우 절세 혜택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전세계 혁신 기업들이 모여있고 글로벌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한 미국 S&P 500 및 나스닥 시장 상품을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은 상품으로 평가했다.
산업 전체의 성장을 반영하는 만큼 장기 보유시 지수 상승 가능성이 높고, 본인은 물론 자녀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서도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이 상무는 추천 ETF상품으로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화실성 및 에너지 안보 중요성 수혜를 받은 조선방산원자력 상품이 꼽혔다.
아울러 글로벌 AI 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된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는 반도체 ETF 또한 유망한 상푸으로 제시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ETF 장기 투자의 강점은 지수형 상품의 기계적인 매수로도 최적의 타이밍에 매수하는 투자자 대비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며 "강력한 시간의 복리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지수, 테마형 투자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ㅆ다.
그는 "국내 증시는 배당 분리과세 이슈가 있는 금융주와 삼성전자의 HBM 리더십 회복, 레거시 반도체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반도체주가 주목할 만하다"며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부각되는 지주회사도 관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