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뀌었는데 왜 바뀌지 않았느냐고 되묻는다면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사회과학에선 '양적변화'보다 '질적 변화'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위상수학(topology)을 흔히 ‘질적 기하학(qualitative geometry)’이라고 한다. 길이와 각도, 정확한 모양보다 연속적인 변형에도 무엇이 변하지 않는지를 보여준다. 그렇기에 둥근 도넛과 손잡이 달린 커피잔은 위상수학적으로 같은 대상이다. 생김새는 전혀 다르지만 둘 다 하나의 구멍을 가진 연결된 공간이며, 찢거나 붙이지 않고 서로 변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첫 대개각..경제라인은 바뀌지 않았다! 왜?
사람이 바뀌었는데 왜 바뀌지 않았느냐고 되묻는다면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사회과학에선 '양적변화'보다 '질적 변화'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위상수학(topology)을 흔히 ‘질적 기하학(qualitative geometry)’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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