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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안민석 교육감 출마 권유?…경기도교육감 도전 인연 공...

안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과 노동의 연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체계로의 전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에 맞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는 교육정책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안민석 교육감 출마 권유?…경기도교육감 도전 인연 공...
유튜브 고발뉴스서 “당시 이 대표가 교육감 해보라 제안…말이 씨가 돼”
22대 총선 전략공천 승복 인연도 주목…이재명 대표 “안민석은 내 친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감 출마와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고발뉴스’의 ‘이상호의 뉴스비평’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교육감을 해보라’고 권유했다”며 “그 말이 씨가 돼 지금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고발뉴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이재명 대표가 안 예비후보를 소개하면서 ‘제 친구다. 친구’라고 말하는 영상도 함께 방송됐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5선 국회의원 시절 이재명 당 대표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자리에서 ‘6선보다 교육감이 더 낫지 않겠느냐. 교육감에 출마해보라’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교육학 박사이자 교사와 교수 경력을 지닌 안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재직 당시 대부분의 의정활동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경력을 이재명 당시 당 대표가 이미 파악하고 교육감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오산시에서 5선을 지낸 안 예비후보는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따라 ‘6선 도전’을 접어야 했다.

민주당은 영입 인재인 차지호 교수를 전략공천했고 안 예비후보는 같은 해 3월 7일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안 예비후보는 차 후보를 물밑에서 지원했고 차 교수는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김효은 전 EBSi 영어 강사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안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승복했을 뿐 아니라 차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재명 당시 당 대표도 오산 현장 유세에서 안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제가 안민석 의원과 얼마나 가까운지 아느냐. 제 친구다. 친구”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워 온 정치인”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능력 있고 충직한 일꾼이지만 당 대표로서 공천에서 배제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아팠다”며 “5선 의원으로서 억울했을 텐데도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차지호 후보를 돕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기억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과 노동의 연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체계로의 전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에 맞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는 교육정책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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