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산업
전기전자
이슈딜
"반도체株, 지금 사지 마라…영업이익 10분의 1 토막 난다"
이주완 애널리스트 "HBM은 과도기 제품…추론 시대 오면 LPDDR로 전환"
◦방송: [이슈딜] 삼성 ‘승부수’ vs 하이닉스 ‘성능 고도화’…반도체 메모리 승자는?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이주완 / 반도체 애널리스트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3월24일 (화)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힘입어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에 대해 "중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사면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향후 메모리 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할 경우 영업이익이 최대 10분의 1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주완 반도체 애널리스트는 24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고점에서 탈출할 자신이 있는 단기 투자자라면 (지금 사서) 더 오를 수 있지만, 묻어두는 스타일이라면 반도체 주식은 절대 지금 사면 안 된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2년 후에는 (반도체 주식이) 반토막이 날 수도 있고 3분의 1 토막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메모리 가격이 분명히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을 이끌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HBM은 사실 롱런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과도기적 제품"이라며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아니라 추론 전용의 가볍고 저렴한 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