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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대통령 기자회견? 부정 57.1%-조원씨앤아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슈]대통령 기자회견? 부정 57.1%-조원씨앤아이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 ‘공소취소 논란’ 24.3%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은 38.6%, 부정은 57.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8.5%포인트 높았다. 모름은 4.3%였다.

세부적으로 ‘매우 긍정’ 24.1%, ‘대체로 긍정’ 14.5%, ‘대체로 부정’ 13.8%, ‘매우 부정’ 43.2%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과 책임을 언급하며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특히 서울(긍정 34.7%·부정 61.9%), 인천·경기(긍정 35.1%·부정 60.3%) 등 수도권에서는 부정평가가 60%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상회한 가운데 30대의 부정평가가 64.4%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긍정 36.1%, 부정 60.0%, 여성은 긍정 41.1%, 부정 54.2%였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73.8%, 부정 24.1%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6.7%, 부정 89.1%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긍정 33.1%·부정 62.1%), 개혁신당(긍정 13.8%·부정 80.2%) 지지층뿐 아니라 무당층(긍정 28.3%·부정 62.5%)에서도 부정평가가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은 긍정 66.2%, 부정 29.2%였고 보수층은 긍정 12.6%, 부정 84.5%, 중도층은 긍정 41.8%, 부정 54.4%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에서 함께 실시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 원인 조사에서는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이 24.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부동산 가격과 주택 정책’ 17.7%, ‘검찰·사법개혁 관련 논란’ 17.5%,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논란’ 10.3% 순이었다. ‘주가 하락 등 금융시장 불안’은 6.2%, ‘대통령의 소통·통합 노력 부족’ 5.7%, ‘물가·일자리 등 민생경제’ 5.4%였다. 기타는 8.5%, 모름은 4.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수는 2007명(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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