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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특강

특히 용인 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이 단일 도시 기준으로 대규모 반도체 생산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와...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특강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국가 경쟁력 좌우

전력·용수 공급 지연 지적…정부 역할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월 31일 강남대학교에서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신속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31일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대상 특강에서 ‘용인 반도체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약 1시간 4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향후 비전에 대한 설명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이 신속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인 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이 단일 도시 기준으로 대규모 반도체 생산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력 공급 계획 이행 지연과 송전 인프라 갈등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용수 확보 문제와 관련해 여주보 운영 방식 변화가 산업단지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사업 지연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관련 기반시설 구축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강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시장은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용인 지역이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유지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을 재차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의 의미와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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