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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미국 협상 기대감에 뉴욕 증시 상승…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8% 올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시작됐다고 발표하며 "이란 측이 합의를 매우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란-미국 협상 기대감에 뉴욕 증시 상승…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이란과 미국 간의 종전 협상으로 인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이란과 미국 간의 종전 협상으로 인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도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오름세를 보이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개장 직후 전날 대비 약 4.71% 상승한 108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고 5%대까지 상승했다가 조정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도 전날 대비 2.49% 상승한 20만6천원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따라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오른 상태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3%, S&P 500지수는 1.02%, 나스닥 종합지수는 1.23% 상승하며 기술주들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8% 올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시작됐다고 발표하며 "이란 측이 합의를 매우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반응에 따라 시장에서는 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도 불구하고 장기전을 원치 않는다는 해석이 힘을 얻으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2천5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862억원과 2천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 역시 개인이 1천84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6억원과 1천8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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