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이기호의 유머란 무엇인가] 차마 농담조차 할 수 없던 내 존재의 급소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한밤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나와 출판사 대표, 영업 과장이 탄 쏘나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멈춰 선 사고였다(화물 트럭에서 떨어진 대형 천막이 쏘나타 앞 유리창을 가리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이기호의 유머란 무엇인가] 차마 농담조차 할 수 없던 내 존재의 급소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한밤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나와 출판사 대표, 영업 과장이 탄 쏘나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멈춰 선 사고였다(화물 트럭에서 떨어진 대형 천막이 쏘나타 앞 유리창을 가리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앞좌석에 타고 있던 출판사 대표와 영업 과장은 정신을 잃은 채 고개를 수그리고 있었고, 뒷좌석에 앉아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