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부처 간 엇박자?’ 공개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안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부처 간 엇박자?’ 공개 반박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안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주 52시간제 예외 등을 놓고 정부 부처 사이에 엇박자가 빚어진단 지적에 대해선 민주적 과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교육, 청년 등 사회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있다며, 균형 발전 필요성을 내세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토 균형 발전은) 전국이 고르게 성장 기회를 누리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입니다."]

세종시가 균형 발전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최근 불거진 정부 부처 간 엇박자 논란 제기엔 직접 반박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을 둘러싼 노동부와 산업부 사이 갈등을 거론한 건데, 이 대통령은 민주적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각료들이 다투지 않으면 국민들이 싸우게 돼요. 정책을 두고 여기서 치열하게 논쟁을 해야 현장에서 덜 다툰다, 이 말입니다."]

부동산 세제 개편안 역시 반론이 있으면 받아들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문제가 있다면 좀 우리가 반영해서 수정해 보겠다고 입장을 낸 걸 가지고 뭐 '누더기 만들었다', '일관성이 없다'…."]

[구윤철/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보완하면서 완성도를 높여 가는 과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세금 만지는 사람은 바꾸면 반드시 욕을 먹게 돼 있어요. 무조건 기어서 다니세요."]

이 대통령은 진리와 정책은 다르다며, 부처 간 활발한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유건수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